"포항 바다 뷰 카페"
"오도리 카페"
"청진항 카페"
포항 북부쪽 바다 뷰가 멋진 카페를 찾았습니다
칠포해수욕장을 지나, 오도리를 지나
청진항에 위치한 "그리고, 청진"입니다
칠포해수욕장 부근에서는 항상
오도리 근처의 DO NO DISTURB(두 낫 디스터브)나
오도리오도시를 많이 갔었는데,
주말에 가니 차세 울 자리도 없이 복잡하여
처음으로 청진항까지 진출을 하였습니다
카페2층 창가에 앉아서 바라본 바다입니다
빨간 등대까지 탁 트인 바다 뷰가 멋지네요..
대표 메뉴인 "청진슈페너(왼)"와
아메리카노, 마카롱을 주문하였습니다
청진슈페너는 약간 에스프레소향이 나는
크림을 위에 올린 아인슈페너라
상당히 특이하고 맛이 있었습니다..
마카롱은.. 그냥 마카롱 가게에서 먹는 게 낫네요ㅜ
창문에도 "그리고, 청진" 글씨를 예쁘게 붙여놓아
대충 찍어도 예쁘게 사진이 찍힙니다..
논과 산 쪽 뷰는 이렇게 그림같이 창을 내었습니다
마치 경주 "로드100"카페가 생각나는 포토존이네요!!
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찍은
"그리다, 청진"의 간판입니다
저물어가는 해와 어울어져
느낌있는 사진이 되었네요..ㅎㅎ
대망의 루프탑입니다
사진에 모두 담지는 못했지만,
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루프탑입니다
앞에 막히는 건물도 없어
시원한 바다뷰를 보여주네요~!!
카페에서 마을길을 따라 내려오면,
청진항이 나옵니다
빨간등대와 테트라포트가
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
바다를 따라 낚시하는 사람들과
캠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
이런 장소는 기가막히게 알고 찾아오시네요!!
저희도 다음번엔 캠핑장비를 준비해 올 예정입니다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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